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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동 의원 청북신도시 방문…지역주민과 간담회

유의동 의원 청북신도시 방문…지역주민과 간담회

기사승인 2015. 03. 3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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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동 의원,청북면 지역 민원 해결 위해 현장 방문
30일 새누리당 유의동(평택 을) 국회의원이 청북면 신도시를 방문 청옥초등학교 증축사업,청북1초교 신설사업 등 과 관련 지역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은 간담회에 앞서 청옥초교 등교 시간에 맞춰 평택경찰서 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 등과 같이 직접 교통지도를 한 후 기념 쵤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유의동 의원사무실 제공
30일 오전 새누리당 유의동(평택 을) 국회의원이 관내 청북면 신도시지역 주민들의 가장 큰 현안 과제인 청옥초등학교 증축사업과 청북1초교 신설사업과 관련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청북신도시를 방문,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새누리당 이동화(평택 4)도의원과 청옥초등학교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 의원은 이날 참석자들과 과밀학급, 과대학교 해소방안으로 추진되고 있는 청옥초교 증축이 원활히 추진되기 위해서는 예산확보가 가장 시급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유 의원은 이와 함께 청북1초교 신설학교 설립과 관련해서는“ 설계변경 등으로 당초보다 6개월가량 개교가 늦어져 주민들의 불편이 있다”며 “개교과정을 주민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유의원은 이날 오전 청옥초등학교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직접 교통지도를 한 후 “ 청옥초교가 아파트단지 사이에 있어 지리적 접근성은 좋으나 학생들이 4~6차선 도로를 건너야 하는 위험이 있다”고 지적하고“ 교통신호체계 개선 등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청북신도시의 경우 다른 지역에 비해 과밀학급, 과대학교로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의 피해가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학생들이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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