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일수 감소와 더불어 IT(정보기술)용 소형 2차전지 부문 물량증감이 미미한 가운데 갤럭시S6 출시에 따른 판가믹스 개선을 기대하기에는 이르다는 점 등을 감안해 IT용 2차전지 마진을 소폭 하향조정했다”면서 “고객사의 TV판매 부진과 그에 따른 편광필름 성장세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는 게 필요하나 2분기부터 전사 계절적 성수기 효과는 존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올해 삼성SDI의 연간 실적은 매출 8조6000억원에 영업이익은 2755억원으로 소폭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