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서울 벚꽃 개화…일주일 후 만개

서울 벚꽃 개화…일주일 후 만개

기사승인 2015. 04. 03. 18:1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벚꽃-09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에 우산을 쓴 시민들이 벚꽃 구경을 하고 있다. /사진=이병화 기자photolbh@
서울의 벚꽃이 3일 개화했다. 지난해 보다 6일 늦고 평년보다 7일 빠른 수준이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벚꽃이 만발하는 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 4월 10~11일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의 대표 벚꽃 군락단지인 여의도 윤중로 일대의 벚꽃은 다음 주 개화할 것으로 예측됐다.

한편 기상청은 지난 2000년부터 서울 여의도 윤중로 일대를 벚꽃 군락지로 지정해 관측하고 있다.

여의도 서로 국회 북문 방향 구간 중 영등포구청이 관리하는 수목 관리번호 118∼120번(동문 앞) 세 그루의 벚나무가 개화의 기준으로 정하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