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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에 반하다’ 정경호, 심장 이식 후 병실에서 소동…극과 극 반전 인생 시작

‘순정에 반하다’ 정경호, 심장 이식 후 병실에서 소동…극과 극 반전 인생 시작

기사승인 2015. 04. 1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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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에 반하다' 정경호
JTBC 금토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연출: 지영수 | 극본: 유희경 |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 ㈜도레미엔터테인먼트)가 정경호의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10일 공개된 '순정에 반하다' 졍경호의 현장 스틸은 병원 복을 입고 있는 정경호의 만신창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순정에 반하다'에서 정경호는 냉혈한 기업사냥꾼 ‘민호’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연기 호평을 받고 있다. 그는 시한부 판정을 받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악랄하게 살며 까칠한 매력을 맘껏 뽐내며 여심을 흔들었다.


지난 방송에선 기적적으로 심장 이식 수술을 받게 되면서 그로 인해 새로운 전개가 예상되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상황. ‘셀룰러 메모리 증후군’으로 인해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행동들과 반복적인 꿈을 꾸는 등 미스터리한 현상들을 겪게 된다.


민호는 이상행동으로 병원에서 사람들에게 오해를 받아 한바탕 대소동을 벌이게 되는 한편, 아이와 함께 있는 모습도 포착되면서 까칠한 냉혈남이 아닌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돼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유발한다.


'순정에 반하다' 제작진 측은 “정경호가 배역에 몰입해 몸을 사리지 않고 열연을 해주어 완벽한 장면이 만들어졌다” 며 “좋은 장면을 위해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는 '순정에 반하다'에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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