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갤럭시S6’, 아이폰6에 갤럭시S6 엣지까지 누르며 ‘내구성’ 테스트서 1위

‘갤럭시S6’, 아이폰6에 갤럭시S6 엣지까지 누르며 ‘내구성’ 테스트서 1위

기사승인 2015. 04. 16. 14:0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지나의 IT 게이트]
GALS6NUMBER1
출처=/스퀘어트레이드 영상 캡처
벤딩 이슈를 겪고있는 삼성의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 그리고 이미 한차례 벤드게이트 이슈로 전세계를 달궜던 애플의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이 4 제품에 대한 내구성 테스트가 진행됐다.

스마트폰 보험수리 기관 스퀘어크레이드는 15일(현지시간) 삼성과 애플의 신제품 모델들에 더해 갤럭시S5까지 모두 5종의 스마트폰을 벤딩 및 낙하, 침수등 여러부분의 실험을 진행해 그 결과를 공개했다.

110파운드(약 50kg)의 압력에 견디는 벤딩실험에서 갤럭시S6는 다른 4 제품들에 비해 최소의 휘어짐 현상을 나타내며 강한 내구성을 입증했다. 반면 갤럭시S6엣지는 크랙현상을 발생시켰다.

반면 미끄러짐 테스트에서는 갤럭시S5가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나머지 아이폰6플러스와 신형 갤럭시S6 모델은 더 많이 미끄러지는 현상을 보였다.

낙하 테스트에서는 이미 이전에 많이 공개된 실험결과와 마찬가지로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가 손상되지 않는 모습을 보인 반면 아이폰6플러스는 전체적으로 많이 부서지는 현상을 발생시켰으며, 30분 후에는 아예 작동이 멈췄다.

10초 동안 물속에 빠뜨리며 침수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에서는 모든 스마트폰들이 비슷한 내구성을 보였다.

낮은 점수일수록 내구성에 강한 제품으로, 갤럭시S6는 총 4점을 받아 6점의 아이폰6플러스를 가볍게 누르고 전작 갤럭시S5와 S6 엣지도 앞서는 결과를 보여줬다.

GALS6NUMBER2
출처=/스퀘어트레이드 영상 캡처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