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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경춘선 자전거 전용전철 특별운행

코레일, 경춘선 자전거 전용전철 특별운행

기사승인 2015. 04. 2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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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_전용열차
코레일은 다음달 2일 자전거 전용전철을 운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레일은 다음달 2일 자전거 전용전철을 특별운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자전거 전용전철은 100여대의 자전거를 싣고 승차해 자전거길과 지역축제를 동시에 즐기는 여행 상품으로 이번 구성은 △부평역~대성리역 전철로 이동 △북한강 자전거길 라이딩 △자라섬 페스티벌 관람으로 짜여있다.

대성리역에서 자전거를 타고 북한강을 따라 자라섬까지 이어지는 약 15km의 자전거길을 달리고 각종 공연과 먹거리가 있는 자라섬 페스티벌에도 참여한다. 가평역에서 18시에 돌아오며 각 코스별로 안전관리지도사와 의무차량이 동행한다.

이날 오전 9시 부평역에서 출발하며 영등포역(9시20분), 청량리역(9시50분)에서도 승차할 수 있다. 요금은 자전거코스가 2만9000원, 관광전용코스는 3만6000원이며 대성리역 인근에서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다.

아울러 24일과 30일에는 부평역과 수원역에서 각각 출발해 춘천의 자전거길과 마임축제를 즐기는 자전거 전용전철을 운행한다.

예약과 자세한 내용은 렛츠코레일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여행공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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