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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임지연, 쥐고기 손질부터 먹방까지 ‘해맑게 식사’

‘정글의 법칙’ 임지연, 쥐고기 손질부터 먹방까지 ‘해맑게 식사’

기사승인 2015. 04. 25.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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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임지연

 '정글의 법칙' 임지연이 병만족을 모두 경악시킨 '쥐' 고기의 손질부터 먹방까지 해맑은 얼굴로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2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는 생존 기간 내내 생선, 게, 조개 등의 해산물로 끼니를 이어갔던 병만족은 미션 성공으로 육고기를 받게 됐다. 하지만 소고기, 돼지고기를 상상하던 기쁨도 잠시, 육고기의 정체는 다름 아닌 쥐 고기였다.


살아있는 쥐를 건네받은 병만족은 경악을 금치 못하며 장수원 마저 인생 최대의 리액션을 보여줄 정도였다. 하지만 모두가 기겁할 때 유일하게 눈빛을 반짝이던 한 사람은 홍일점 임지연. 임지연은 살아있는 쥐를 손질 과정까지도 자진해서 지켜본 뒤, 쥐 고기를 먹을 때도 꺼려하는 남자들을 제치고 가장 먼저 도전한 것은 물론, 몸통부터 꼬리까지 남김없이 맛있게 먹어 정글 최고 엽기녀에 등극했다. 


또한 기겁할만한 육고기의 정체에 이대로 저녁식사를 포기하나 싶었던 병만족도 임지연을 따라 하나 둘 씩 쥐고기 먹기에 도전했는다. 쥐고기의 맛을 본 멤버들은 "마치 치킨처럼 쫄깃하다, 치킨이 아니라 쥐킨"이라며 극찬, 손길을 멈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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