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벤츠 C200· E220 엔진 시동꺼짐·화재 가능성으로 리콜 실시

벤츠 C200· E220 엔진 시동꺼짐·화재 가능성으로 리콜 실시

기사승인 2015. 04. 26. 17:0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clip20150426165959
결함 부위 사진. /제공=국토교통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판매한 C200, E220 승용차 등 11개 차종에서 시동꺼짐과 같은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C200 승용차는 연료탱크 내 장착된 공급라인 결함으로 시동 꺼짐이 발생하고, E220 승용차 등 10개 차종은 타이밍 벨트 관련 부품 결함으로 엔진오일이 흘러 엔진룸에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C200 승용차의 경우 2013년 12월16일부터 2014년 10월23일까지 제작된 1187대이고, E220은 2014년 10월1일부터 2015년 2월12일까지 제작된 승용차 등 10개 차종 등 1572대이다.

해당 차종 소유자는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으며, 이미 자비로 수리한 경우 보상신청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서비스센터(080-001-1886)로 문의하면 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