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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署, 제1회 청소년 선도심사위원회 개최

천안동남署, 제1회 청소년 선도심사위원회 개최

기사승인 2015. 04. 3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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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범 재범방지 및 위기 청소년 등 보호지원 결정 심의
선도심사_(2)
천안 동남경찰서 청소년 선도심사위원회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장권영)는 30일 오전 중회의실에서 청소년 선도 및 보호지원을 위한 ‘15년 제1회 청소년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선도심사에는 천안교육지원청 장학사, 충남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천안의료원 사회복지사, 변호사 등 외부위원 4명과 내부위원 3명 등 11명이 참여해 학교폭력 관련학생 1명과 가출 등 위기청소년 5명에 대한 지원결정을 심의했다.

심의 결과 학교폭력 관련학생 1명은 사안이 경미하고 처벌을 불원하는 단순 폭행 사안으로 심리상담 및 자체선도프로그램 지원, 위기청소년 5명은 충남청소년진흥원 연계 전문가의 심리상담 등 지원이 결정됐다.

이인식 여성청소년과장은 “선도심사위원회 심의 결과를 토대로 소년범의 재범방지와 위기청소년의 사후관리를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선도와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도심사위원회는 경미한 소년범에 대해 맞춤형 사건처리로 인한 낙인효과 제거 및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고 실질적인 계도를 통해 재범 감소를 유도하고 가출 등 위기청소년 등에 대한 보호지원을 강화하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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