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강용석, 故성완종 회장의 선물 “3등급 마늘 한쪽도 안받았다”

강용석, 故성완종 회장의 선물 “3등급 마늘 한쪽도 안받았다”

기사승인 2015. 05. 01. 08:5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강용석, 故성완종 회장의 선물 "3등급 마늘 한쪽도 안받았다"/강용석


강용석이 故성완종 회장의 선물 리스트에 자신은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30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성완종 선물리스트 16년의 기록’에 대해 자세히 다뤘다.


이날 김구라와 패널 강용석, 이철희는 ‘성완종 선물리스트’에 대해 드러난 바들을 자세히 전했다.


강용석은 “2000년부터 2015년까지 550~570여명에게 꾸준히 선물을 줬다”고 말문을 열었고 김구라는 “1등급은 전복과 해삼, 2등급은 전복 또는 대하, 3등급은 마늘이라더라”라고 선물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김구라는 “마늘 받은 사람은 다행이라고 생각하겠다”며 故성완종 회장에게 선물을 받은 사람들에 대한 조사 가능성이 커진 상황임을 이야기했고 이때 이철희는 대뜸 강용석에게 “뭐 받았어?”라고 물었다.


강용석 역시 여당 정치인이었던 만큼 故성완종 회장에게 선물을 받은 적이 있는지 물은 것이었고 이에 강용석은 “마늘이라도 좀 보내줬으면 좋겠다. 못 받았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철희는 “진짜?”라며 다시 한 번 물었고 강용석은 “진짜다”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썰전’에서는 야당의 재보선 참패에 대해서도 다양한 시각으로 다루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