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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김수현, 후드티 뒤집어쓰고 명탐정 빙의…차태현·공효진 한집 살이 증거 잡나

‘프로듀사’ 김수현, 후드티 뒤집어쓰고 명탐정 빙의…차태현·공효진 한집 살이 증거 잡나

기사승인 2015. 05. 2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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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김수현
‘프로듀사’ 신입피디 김수현이 종횡무진 활약을 예고했다.
 
22일 KBS2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표민수 서수민) 측이 공개한 3회 예고 영상에는 라준모(차태현)와 탁예진(공효진)의 사이를 확인하고자 하는 백승찬(김수현)의 귀여운 모습과 신입피디로 동분서주하는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프로듀사’ 1,2회에서는 KBS 예능국에 막 입사한 신입피디 승찬의 매력이 드러나며 사회 초년생이 겪는 생소한 경험들을 실감나게 그려내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예진에게 문콕 수리비를 가감 없이 청구하는 승찬의 모습이나 선배들이 ‘말 걸지마’라고 하자 말을 걸지 않는 등 선배PD 준모의 말을 그대로 따르는 승찬의 모습 등은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묘하게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2회에서 승찬은 밤늦게 준모와 예진이 한 집으로 들어가는 것을 목격한 후 깜짝 놀라 앞으로 그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개된 3회 예고에 따르면 승찬은 준모와 예진의 ‘한집 살이’를 한다는 결정적 증거 확보에 나선다.
 
승찬은 파란색 후드 티의 모자를 뒤집어쓰고 눈만 ‘빼꼼’ 내놓은 채 준모와 예진의 집 앞 복도에서 아침에 우유를 가지고 나온 예진을 지켜보고 있다. 이어 우유 두 병을 손에 꼭 쥐고 아파트 현관을 터덜터덜 걸어 나온 승찬은 준모와 예진이 한 집에 산다는 것을 확신한 듯 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또한 본격적으로 ‘1박 2일’의 신입피디로 활약하게 된 승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승찬은 ‘1박 2일’의 새로운 시즌에 대한 회의 참여를 시작으로 테이프 재활용, 게임 시뮬레이션 등 동분서주하며 신입피디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준모와 예진의 세밀한 관계, 호떡 봉투를 품에 안고 신디(아이유)를 찾아간 승찬과 그를 향해 고함을 치는 변대표(나영희)의 모습까지 그려질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프로듀사’ 3회는 22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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