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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마말레이드’ 이종현, 설현 두고 여진구와 애틋 삼각 로맨스

‘오렌지 마말레이드’ 이종현, 설현 두고 여진구와 애틋 삼각 로맨스

기사승인 2015. 05. 24.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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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마말레이드' 이종현

 '오렌지 마말레이드' 이종현이 안방 여심을 쥐락펴락하기 시작했다. 


이종현은 KBS2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연출 이형민)에서 거친 반항아이지만 남모를 상처를 지닌 한시후 캐릭터로 열연중이다.


지난 222일 방송된 3회에서는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된 재민(여진구)과 마리(설현) 사이에서 깊은 갈등에 빠진 시후(이종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재민은 시후의 삼촌인 윤재(송종호)와 재혼한 엄마 민하(이일화)로 인해 뱀파이어를 향한 반감이 누구보다 큰 터. 이를 알고 있는 시후는 마리가 상처입을 것을 걱정해 두 사람의 관계를 반대하고 있어 애틋함을 더했다.


하지만 시후 역시 마리가 재민을 좋아하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밝아지는 변화가 싫지 않은 상황. 이에 재민을 질투하면서도 차마 설현의 마음을 막을 수도 없는 그의 모습들은 보는 이들까지 안타깝게 하고 있다.  


무엇보다 회를 거듭할수록 한시후 캐릭터에 자연스레 녹아들고 있는 이종현을 향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쉽사리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캐릭터의 성격을 섬세한 내면 연기로 소화해내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고 있는 것.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마리가 용기를 내 재민에게 입 맞추는 장면에서 엔딩을 맞아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무한대로 상승시켰다.   


한편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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