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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옥 영남대 교수, ‘제15회 지훈국학상’ 수상

이강옥 영남대 교수, ‘제15회 지훈국학상’ 수상

기사승인 2015. 05. 2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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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옥 교수
이강옥 국어교육과 교수(59)/사진제공=영남대학교
이강옥 영남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59)가 ‘제15회 지훈 국학상’을 수상했다.

26일 영남대에 따르면 이 교수는 지난해 발간한 ‘일화의 형성 원리와 서술 미학’을 통해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허구성을 전제로 한 기존의 서사 연구 풍토에서 탈피해 실재성이 짙은 일화를 서사 영역에 포함, 서사 연구의 폭을 넓히는데 기여한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서울대에서 문학 박사를 취득 후 1989년부터 영남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한국구비문학회와 한국어문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고전문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지훈상은 청록파 시인 조지훈 선생의 문학적, 학문적 업적과 고결한 선비정신을 기리고 후학들을 격려하기 위해 나남출판사가 제정한 상으로 국학과 문학 부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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