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역 | 0 | 영동역은 영동군에서 개최한 ‘영동 희망복지 박람회’에 참여해 지역 주민들에게 기차여행 홍보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영동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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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영동역은 26일 영동군 주최 ‘2015 제8회 영동군 희망복지 박람회’에 참가해 철도체험 행사 및 기차여행 상품 홍보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영동군에서 ‘살맛나는 복지로 함께하는 동행과 나눔’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했다.
이 지역의 70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60여개의 체험 및 홍보 부스를 설치,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홍보하고 체험하는 장이었다.
특히, 영동역은 역장 체험과 기차타기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관광열차 상품 홍보 등 마케팅 활동에 주력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어린이를 대상으로 종이모형 기차 접기 및 추억의 기차여행 그리기 대회 프로그램을 마련해 미래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철도에 대한 꿈을 심어주는 뜻 깊은 행사였다.
코레일 박인혁 영동역장은 “이번 박람회는 지역단체와 및 지역주민들이 한 곳에서 만나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었다”며 “앞으로 철도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고 관광열차 상품 홍보 등을 활발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