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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이연희, 남장으로도 가릴 수 없는 미모 “동양화 찢고 나온 듯”

‘화정’ 이연희, 남장으로도 가릴 수 없는 미모 “동양화 찢고 나온 듯”

기사승인 2015. 05. 2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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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이연희

 남장을 했음에도 눈길을 사로잡는 이연희의 화사한 현장 컷이 화제다.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최정규) 측은 29일 이연희의 단아하고 청초한 자태가 돋보이는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연희는 한 폭의 동양화 속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단아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보이시한 옷차림과 패랭이로도 감출 수 없는 아름다운 외모가 곧이어 남장을 벗고 어여쁜 당의차림으로 등장할 이연희의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극중 홍주원(서강준)과 강인우(한주완)가 정명(이연희)이 여자란 사실을 알고, 세 사람 사이에 미묘한 핑크빛 기류가 형성되기 시작한 상황. 이연희의 한껏 물오른 미모가 포착됨에 따라 세 사람이 그려갈 삼각 로맨스도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화기도감 유독가스 사고 이후 홀로 죄를 지려던 주원을 정명이 구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그뿐만 아니라 광해(차승원)가 정명의 정체에 의구심을 품기 시작하고, 인목대비(신은정) 역시 정명이 떨어뜨린 ‘관음의 눈’을 발견하는 등 점점 정명의 존재가 드러날 조짐을 보여 긴장감을 자아냈다.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이 지닌 권력에 대한 욕망과 투쟁을 그린 ‘화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M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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