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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기호홉기증후군(메르스) 의심자로 중국 출장을 간 A씨가 중국 보건당국의 1차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복지부)는 29일 A씨에 대한 중국 보건당국의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그러나 아직 메르스 환자로 확진 받은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복지부에 따르면 A씨의 검체는 체류중인 광둥성에서 베이징으로 옮겨져 2차 확진 판독을 진행하고 있다. 확진 판독에서도 양성 판정이 나와야 메르스 환자로 확진된다.
중국보건당국은 A씨에 대한 최종 확진 판정결과를 이날 오전 우리측에 통보하겠다고 전해왔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