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지적공사 서울지역본부는 서울특별시 토지관리과와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시 속초 수련원에서 지적측량시장 변화에 따른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내달 4일 공간정보관련 3법 시행에 따른 공동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법률, 시행령 등의 주요 내용과, 신사업 방안 등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공유가 이뤄으며, 향후에도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효율적인 국토관리를 위한 지적측량 제도 개선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최규성 대한지적공사 서울지역본부장은 “6월 4일 한국국토정보공사로의 새 단장을 계기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국토정보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