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세계은행 관계자에 자사 공간정보기술 소개

김영표 LX공사(사진 가장 오른쪽) 사장이 세계은행 관계자들에게 공사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제공=LX대한지적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로 새롭게 출발하는 LX대한지적공사는 2일 오후 전북혁신도시 본사를 방문한 세계은행(WB) 관계자 16명에게 공사가 개발한 디지털측량시스템(TOSS), 무인항공측량장비(UAV) 등 선진 측량기술을을 시연하고 토지행정제도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영표 사장은 캐리앤 캐드먼 WB아시아지역 담당자를 비롯해 라오스, 필리핀 등 WB파트너 국가 정부 관계자와도 개발도상국 및 저개발국가의 토지관련 시스템개선에 필요한 협력네트워크 구축에 대해 폭넓게 논의 했다.

김 사장은 “이번 행사가 글로벌 공간정보메카 도약을 위한 LX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