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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자가격리자, 서울시 공무원시험 자택에서 볼수 있다 |
아시아투데이 강소희 기자 =메르스 자가격리 대상자는 자택에서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을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인재개발원은 10일 인터넷원서 접수센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자가격리자와 능동감시자에 대해서는 시험감독관이 방문해 자택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자가격리자와 능동감시 대상인 수험생 중 본인 자가(자택) 격리 장소에서 시험 응시를 원할 경우 12일까지 보건소에서 발급한 자가격리통보서(또는 확인서)와 방문시험 신청서를 제출하라고 안내했다.
자가격리 대상자가 자택에서 시험을 치르는 경우 방역복을 입은 감독관 2명과 간호사 1명 등 3명이 한 조가 돼 자택을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