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베스트 오브 미’ 스틸컷 |
과연 남녀가 생각하는 ‘내 애인을 바꾸고 싶을 때’는 언제일까.
/사진=영화 ‘완벽한 그녀에게 딱 한가지 없는 것’ 스틸컷 |
[예뻐져라]
“애인의 쳐져 가는 뱃살을 보고 ‘아~~~’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순간 남자친구의 삐져나온 코털을 보고 확 깼어요. 정말 싫어요”
“‘내 애인은 (외모적으로) 왜 이럴까’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TV 속 연예인을 보면서 ‘내 애인이 저런 연예인이었으면’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늘 언급하지만 ‘애인’이 생겼다고 해서 이게 ‘연예’의 끝이 아니다. 내 애인이 나를 더 사랑할 수 있도록 가꾸고 또 가꿔서 ‘영원히 내 애인 하자’라는 말을 듣도록 노력해야 한다.
/사진=영화 ‘프로포즈데이’ 스틸컷 |
[애인의 변한 모습]
“자상했던 사람이 무뚝뚝한 사람으로 변한 것 같을 때... 그런 달라진 애인의 모습에 ‘애인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매일 만나야 직성이 풀리던 사람이 요즘은 오히려 데이트를 귀찮아하고 데이트 횟수도 줄어들었어요”
→사랑의 강약을 처음부터 ‘강’으로 하면 오히려 시간이 지나면서 ‘약’이 된다는 사실. 처음 ‘약’으로 시작해 차츰 ‘강’으로 해준다면 적어도 상대방은 ‘이 사람이 변했다’라는 생각은 하지 않을 것이다.
/사진=영화 ‘베스트 오브 미’ 스틸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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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asiatoday.co.kr/kn/atootalk.html#201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