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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S(아이폰7), 터치와 카메라로 승부? 홈버튼 없애고 듀얼렌즈 장착할까

아이폰6S(아이폰7), 터치와 카메라로 승부? 홈버튼 없애고 듀얼렌즈 장착할까

기사승인 2015. 06. 2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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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6S), 터치와 카메라로 승부? 출처=/컴퓨터빌드TV
아이폰7에는 ‘포스터치(Force Touch)’와 듀얼 렌즈 카메라가 도입될 것이라는 전망이 각각 나왔다.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의 최근 보도 따르면 애플은 애플워치, 새 맥북에서 선보였던 ‘포스터치(Force Touch)’라고 불리는 기술을 아이폰6S 혹은 아이폰7에 구현할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터치는 일종의 압력센서로 터치화면을 누르는 압력의 세기에 따라 이전에 아이폰 화면을 탭했거나 탐색한 내역을 확인하거나 설정을 바꾸는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포스터치 기능을 탑재한 대신 홈 버튼이 없어질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블룸버그는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이 4.7인치, 5.5인치 제품으로 제공되며, 디자인면에서는 아이폰6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대만 비즈니스위클리는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에 듀얼 렌즈 카메라의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매체는 알텍 최고경영자(CEO) 시아루 웬이 애플이 최근 3년째 듀얼 렌즈 카메라에 대한 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알텍은 HTC, 화웨이에서 쓰고 있는 듀얼 렌즈 카메라를 제작하는 업체다.

듀얼 카메라는 카메라 한 개는 피사체에 초점을, 다른 카메라는 주변 배경을 촬영해 두 개의 영상을 합성하는 방식으로, 3D 이미지까지 구현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애플은 듀얼 렌즈 카메라를 지원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적 기술에 대한 완벽한 확신을 갖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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