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산업부, 하절기 절전캠페인 출범식 개최

산업부, 하절기 절전캠페인 출범식 개최

기사승인 2015. 06. 30. 17:1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산업통상자원부와 절전캠페인 시민단체 협의회가 ‘2015년 하절기 국민 절전캠페인’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에너지사용제한규제 시기(6월29일∼8월28일)에 맞춰 전력수급 안정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합리적인 에너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에너지사용제한규제 시기 공공건물은 실내냉방온도를 전기식은 28℃ 이상, 비전기식은 26℃ 이상으로 제한한다. 민간건물은 적정냉방온도인 26℃ 이상으로 유지할 것을 권고하고 문을 열고 냉방 영업하는 것을 제한한다.

절전캠페인 시민단체 협의회는 “올 여름, 에너지를 부탁해”라는 슬로건 아래 3 가지 실천요령을 알리는 거리캠페인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절전서약 이벤트 등을 전국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3가지 실천요령은 △컴퓨터를 켤 때 본체 먼저, 모니터 전원은 1분 후(컴퓨터를 부탁해) △냉장실의 공간은 여유있게, 냉동실은 가득 채우는 센스!(냉장고를 부탁해) △백열등을 LED 조명으로, 바꾸기만 해도 완전 이득!(전등을 부탁해)이다.

절전캠페인 시민단체 협의회는 에너지시민연대,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새마을운동중앙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등이 참여하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