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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박홍근 국회의원(왼쪽)이 ‘국회 헌정대상’을 수상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홍근의원실 |
법률소비자연맹은 지난 1년 동안 여야 국회의원 298명의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새정치민주연합 박홍근 의원이 총 96.42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전체 국회의원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전체 국회의원의 △법률안 투표율 △국정감사 성적 △처리 법률안의 발의 현황(공동발의 및 대표발의) △상임위원회 출석률 △본회의 복합재석률 등 의정활동의 객관적 지표인 13개 항목에 대해 1000여명의 모니터요원과 전문가들이 정밀 분석한 결과이다.
박 의원은 특유의 성실함으로 국회 각종 회의 출석률이 최상위권에 랭킹된 것은 물론 대표발의 74건, 공동발의 1454건 등 왕성한 입법활동도 펼쳤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도 정부의 정책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대안 제시로 ‘국정감사NGO모니터단’과 ‘경실련’, ‘한국언론사협회’ 등이 뽑은 ‘국정감사 우수의원’ 5관왕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2013년도에도 ‘헌정대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박 의원은 “무엇보다 여·야를 통틀어 전체 의원 중에서 최고로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초선의원으로서 의미가 각별하다”면서 “중랑구민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진심과 실력을 겸비한 의정활동을 통해 국민과 중랑구민들께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