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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015 통합보고서’ 발간…“핵심은 기가토피아”

KT ‘2015 통합보고서’ 발간…“핵심은 기가토피아”

기사승인 2015. 07. 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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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015 통합보고서
KT 2015 통합보고서 표지/제공=KT
KT는 2014년 한 해 동안의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경영 전략, 주요 이슈 사항 등을 담은 2015년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 2006년 KT가 통신업계 최초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한 이래 낸 열 번째 보고서다. IIRC, GRI-G4 등 최신 국제 가이드라인에 따라 작성됐으며 그래픽 등의 비주얼 형태로 정보를 제공하는 인포그래픽을 활용해 가독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KT측은 “기가토피아를 핵심으로 △스마트 에너지 △통합 보안 △차세대 미디어 △헬스케어 △지능형 교통관제 등 5대 미래 사업을 통해 지속 성장하겠다는 KT의 비전과 테크 리더십을 비중 있게 다뤘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유무선 통신 시장의 세계 표준을 제시하고 있는 기가 네트워크의 우수성과 그로 인한 가시적 성과를 강조해 KT의 새로운 도약 목표를 제시했다. 또 사회공헌 영역에서는 KT의 창의적 CSV 모델인 기가 스토리 사례를 소개하며 KT 보유 가치를 통해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공유 가치의 영향력과 효과를 강조했다.

아울러 다수의 이해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바탕으로 △존경 받는 국민기업 △혁신경영 △공정경쟁 노력 △고객정보 보호 및 보안강화를 ‘스페셜 이슈’로 구분했다.

오영호 KT 홍보실장은 “이번 통합보고서 발간이 사내에서는 KT 비전 달성을 위한 다짐 공유의 계기가 되며 대외적으로는 차세대 네트워크와 ICT 융합서비스로 국민의 편안한 삶을 이끌 기가토피아 실현에 대한 공감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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