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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톡] ‘상류사회’ 유이 “광희와 만남, 몰래 말고 공개적으로 만나겠다”

[★현장톡] ‘상류사회’ 유이 “광희와 만남, 몰래 말고 공개적으로 만나겠다”

기사승인 2015. 07. 0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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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상류사회' 유이

 ‘상류사회’ 유이가 광희와 공개적으로 만나겠다고 밝혔다.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기자간담회가 6일 경기도 일산제작센터에서 개최돼 배우 유이, 성준, 박형식, 임지연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유이는 “광희가 촬영장에 온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아직 안 왔다. 제 주변에서도 지금 광희에 대한 질문을 굉장히 많이 받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유이는 “요즘 광희에게 하루에 한 번씩 문자가 온다. 그런데 제가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만나면 SNS든 어디든 공개 하겠다”며 분명하게 말했다. 


이어 “그 친구가 자꾸 모자 쓰고 나오라고 하는데, 전 메이크업 다 하고 나갈거고, 여기 계신 분들 원하시면 다 연락 드릴거고, 공개적으로 만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이는 “방송을 통해 그렇게 된 것 같아서 좀 아쉽지만 더 친해진 것 같아서 좋다. 그리고 그 친구가 온다고는 했는데 워낙 바빠져서 언제 올 지는 모르겠다”며 “그런데 뭐하냐고 문자는 오면서 현장에 안오는 거 보면 의문이다. 하지만 분명한 건 만나게 되면 공개적으로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광희와 같은 멤버이자 드라마에 함께 출연 중인 박형식은 “광희 형이 생각보다 속이 깊고 마음이 여려서 어떻게 맨손으로 가기 그래서 그런 것 같다. 뭔가를 준비하고 있을 거다”라고 두둔했다. 


이어 “전 자세히는 모르지만 그 정도로 섬세하기 때문에 기다렸으면 좋겠다. 또 광희 형 방송을 봤는데, 그 중저음 목소리는 정말 숙소에 있을 때 우리한테 말하는 목소린데 그게 나와서 ‘진심이구나’를 느꼈다”며 “또 같은 멤버로서 유이 누나가 광희 형을 내치지 않아서 고맙고, 앞으로도 좋은 친구로 관계유지를 잘 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상류사회’는 돈이 최우선 가치가 되는 이 시대 절름발이 사랑을 하는 오포세대 청춘들의 이야기가 리얼하게 그린 20대 청춘남녀의 사랑 이야기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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