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신한카드, 앱카드에 모바일 티머니 탑재

신한카드, 앱카드에 모바일 티머니 탑재

기사승인 2015. 07. 07. 09:2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신한카드가 한국스마트카드와 제휴해 앱카드에 모바일 티머니를 탑재한다고 7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앱카드 교통서비스·선불교통 P2P충전·교통 빅데이터·고속버스 앱카드 예매 서비스 등 교통 핀테크 전 영역에서 양사 플랫폼을 결합하기로 결정했다.

서비스는 오는 9월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앱카드 후불교통 서비스의 경우, 앱카드에 모바일 후불 티머니가 자동으로 탑재되는 셈이다. 앱카드 메뉴에서 후불 티머니 사용신청만 하면 이용가능하며, 각종 교통이용내역 조회 및 청구금액 조회도 할 수 있다.

앱카드에서 자녀, 친구 등에게 티머니 선불 충전과 송금도 가능해진다. 앱카드 화면에서 티머니 충전 선물하기를 선택하면, 상대고객의 동의과정을 거쳐 실시간으로 충전할 수 있다.

NFC 터치를 통해 앱카드에서 플라스틱 티머니 충전도 가능하다. 앱카드에 티머니 충전금액을 결제하고, 스마트폰에 플라스틱 티머니를 NFC 방식으로 접촉하면 자동으로 충전되는 방식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제휴는 모바일카드의 대표 오프라인 영역인 교통시장에서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라며 “특히 올 하반기에는 앱카드 오프라인 결제 확대를 위해 제휴 파트너들과의 개방과 협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