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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 쉰들러 유상증자 불참에 ‘강세’

현대엘리, 쉰들러 유상증자 불참에 ‘강세’

기사승인 2015. 07. 0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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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가 쉰들러 홀딩 AG의 유상증자 불참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 22분 현재 현대엘리베이터는 전거래일보다 900원(1.16%) 오른 7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쉰들러는 현대엘리베이터 유상증자 참여하지 않기 위해 신주인수권 85만9060주를 장내 매도한다고 공시했다.

이정훈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유상증자 후 현정은 회장 등 특수관계자의 보유 지분도 31.2%에서 27.8% 수준으로 감소하지만 우리사주조합 등 우호주주 고려시 40% 이상의 우호지분 확보할 것”이라며 “대주주의 지배력 강화로 향후 중국법인 출자 등 새로운 투자활동이 원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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