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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고속도로 사고 ‘마주오던 트럭끼리 충돌’ “문상 가던 중이었는데...”

88고속도로 사고 ‘마주오던 트럭끼리 충돌’ “문상 가던 중이었는데...”

기사승인 2015. 07. 19.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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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고속도로 사고 '마주오던 트럭끼리 충돌' "문상 가던 중이었는데..."/88고속도로 사고

88고속도로에서 트럭끼리 부딪혀 부부를 포함해 마을 주민 5명이 숨졌다.


18일 오후 10시께 전북 남원시 아영면 88고속도로 하행선 지리산 휴게소 입구에서 오모(69)씨가 몰던 1t 트럭과 4.5t 트럭이 정면으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씨와 이 트럭에 타고 있던 김모(61)씨 등 5명이 숨졌다.


이들은 지인의 문상을 가기 위해 남원의료원으로 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오씨가 몰던 1t 트럭이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4.5t 트럭과 정면으로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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