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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격리자 1명 해제 … 복지부, 민관 종합대책TF 개최

메르스 격리자 1명 해제 … 복지부, 민관 종합대책TF 개최

기사승인 2015. 07. 2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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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마지막 자가 격리자가 27일 자정 격리 해제됐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메르스 민관 종합대책 TF’ 4차 회의를 개최하고 메르스 종식 선언 방안을 논의한다.

회의에는 복지부 차관과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간호협회 등 현장전문가와 대한감염학회 등 각 학회와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TF는 그동안 3차에 걸친 회의에서 메르스 현황분석과 확산가능성, 정보 공유와 현장 개선 필요사항, 중증환자 치료율 증가 방안과 의료기관 보상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메르스 유행 종료 기준, 현재 발생 상황에 대해서 평가하고 향후 대책 등에 대해서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후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메르스 관련 대책을 수행한다고 복지부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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