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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김하린, 기습 합류…김정은·송창의 사이에 긴장감 형성

‘여자를 울려’ 김하린, 기습 합류…김정은·송창의 사이에 긴장감 형성

기사승인 2015. 08. 0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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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김하린

 신인배우 김하린이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 기습 합류한다.


1일 김하린 소속사 측은 “배우 김하린이 ‘여자를 울려’에 32회부터 합류한다”라고 밝혔다.


극 중 김하린은 진우(송창의)의 후배이자 학교에 새로 온 영어교사 ‘예정’ 역을 맡았다. '예정'은 덕인(김정은)과 진우 사이에 묘한 긴장감을 조성해 드라마에 색다른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하린이 좋은 작품에 걸맞게 좋은 연기를 보여주자라는 각오로 대본과 캐릭터 연구에 매진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는 배우, 연기 잘하는 배우로 인정받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신인배우 김하린의 활약을 지켜봐달라”라고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를 졸업한 김하린은 지난해 MBC ‘호텔킹’에서 김해숙씨의 젊은 시절로 나와 열연했다. 또한 tvN 드라마 '잉여공주'와 ‘신분을 숨겨라’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리는 작품으로, 김정은, 이태란, 하희라, 송창의, 오대규 등 명품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일 오후 8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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