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심창민, 한밤중 궁궐서 맞대면 “드디어 만났다”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심창민, 한밤중 궁궐서 맞대면 “드디어 만났다”

기사승인 2015. 08. 05. 00:0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심창민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와 심창민이 드디어 만났다.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극본 장현주, 연출 이성준) 측은 4일 김성열(이준기)과 이윤(심창민)이 마주한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수호귀 성열과 세손 이윤은 궁에 살며 왕위에 군림하는 흡혈귀 귀(이수혁)를 없애려고 하는 동일한 목적을 가지고 있기에,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만남이 하루빨리 성사돼 연합작전을 펼칠 것을 기대하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이 야심한 시각 궁궐 한복판에서 서로의 얼굴을 마주보고 있는 모습이 공개된 것. 

앞서 지난 8회까지 윤은 비밀스럽게 ‘음란서생’이란 필명으로 만천하에 귀의 존재를 알렸다. 이에 귀가 음란서생 추적에 나섰고, 이 모든 상황을 알고 있는 성열은 윤을 남몰래 도우며 윤에게 자신의 존재만을 알린 상황. 윤의 조부 현조(이순재)는 윤을 대신해 책쾌인 조양선(이유비)을 가짜 음란서생으로 만들어 귀에게 넘길 요량으로 추포한 뒤 모진 고문을 이어가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밤을 걷는 선비’ 제작진은 “마치 자석처럼 이끌린 성열과 윤의 긴장감 넘치는 심야 궁궐 얼굴대면 신은 9회 방송에 등장할 예정”이라면서 “어떤 연유로 두 사람이 마주치게 된 것인지,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밤을 걷는 선비’ 9회는 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