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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유역비, 과거 함께한 모습 보니…‘선남선녀 비주얼’

송승헌♥유역비, 과거 함께한 모습 보니…‘선남선녀 비주얼’

기사승인 2015. 08. 0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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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유역비

 배우 송승헌과 중국 미녀 배우 유역비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사진이 화제다.


송승헌의 소속사 더좋은이엔티 측 관계자는 5일 아시아투데이에 “송승헌과 유역비가 영화 촬영 이후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것이 맞다”며 “두 사람 모두 일정이 바빠 자주 보진 못하지만, 조금씩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하지만 송승헌이 중국에서 유역비의 가족들과 인사를 나눴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아직 양가 부모님을 만날 정도로 깊은 관계는 아니다”고 못을 박았다.


앞서 이날 중국 연예 매체 전민성탐은 송승헌과 유역비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유역비와 송승헌은 최근 중국 상해에 있는 유역비의 별장으로 함께 들어갔고, 이튿날 오전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송승헌의 SNS에 올라왔던 유역비와의 다정한 한때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승헌과 유역비는 선남선녀 비주얼을 자랑하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등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한편 송승헌과 유역비는 이재한 감독의 한중 합작 영화 ‘제3의 사랑’에서 연인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18일 상하이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나란히 참석해 다정한 모습을 보였고, 한 중국 팬은 이들이 영화 프로모션 후 식사자리에서 나란히 앉아 저녁을 먹는 모습을 사진으로 포착하기도 했다. 


송승헌 유역비의 영화 ‘제3의 사랑’은 중국 베스트셀러 소설 ‘제3의 애정’을 원작으로 한 멜로 영화. 두 사람은 각각 재벌 2세 린치정과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변호사 쩌우위 역을 맡아 애틋한 로맨스를 그린다. 9월 17일 중국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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