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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용인 기흥에 ‘테크니컬 센터’ 오픈

폭스바겐, 용인 기흥에 ‘테크니컬 센터’ 오픈

기사승인 2015. 08. 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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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테크니컬 센터 1
폭스바겐 테크니컬 센터 모습./제공=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새로 마련한 ‘폭스바겐 테크니컬 센터’ 오픈 행사를 갖고, 대고객 서비스 품질 강화에 본격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 설립 이후 최초로 도입하는 폭스바겐 테크니컬 센터는 대고객 서비스의 질적 강화를 위한 핵심사업 중 하나로, 폭스바겐코리아가 직접 최신설비와 최정예 테크니션들을 확보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본사와 실시간 화상 연결을 통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국내최초로 도입해 최신기술을 가장 빠르게 전수받는 한편, 기술적 난이도가 아주 높은 특수정비 등을 독일본사 및 전국 각지 일선 서비스센터와 상호 협력 하에 진행함으로써 대고객 서비스 품질 업그레이드에도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전국 서비스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한 정기적인 기술교육과 워크숍 개최를 통해 서비스 요원의 실력 향상도 도모할 예정이다.

국내 출시를 앞둔 신차들의 각종 테스트도 새로 마련한 테크니컬 센터에서 먼저 진행함으로써 신차의 품질 향상 및 한국형 신차 도입을 위한 테스트 허브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폭스바겐 테크니컬 센터는 최정예 요원들이 최신기술과 최신설비를 활용해 서비스 품질을 새로운 차원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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