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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정감사 9월 10~23일, 10월 1~10일 실시

올해 국정감사 9월 10~23일, 10월 1~10일 실시

기사승인 2015. 08. 2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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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8월 임시국회 및 정기국회 의사일정 합의 성공
8월 임시국회 본회의 28일, 시정연설 10월 27일
[포토] 손 맞잡은 여야 원내수석부대표
조원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오른쪽)와 이춘석 새정치민주연합 원내수석부대표가 10일 국회에서 열린 8월 임시국회 세부 일정 논의를 위한 여야 원내수석 회동에서 환한 얼굴로 악수를 나누고 있다. / 사진 = 이병화 기자
여야는 올해 국정감사를 9월 10일부터 9월 23일까지,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2차에 걸쳐 실시하기로 20일 합의했다. 9월 말 추석연휴를 감안해 연휴 전 1차 국감, 연휴 후 2차 국감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조원진 새누리당·이춘석 새정치민주연합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동하고 이 같은 의사일정 합의에 성공했다. 여야의 이견으로 추석 후 ‘10월 국감설’이 거론되기도 했지만 빠듯한 정기국회 일정을 감안해 추석 전후로 국감을 실시하기로 최종 결정됐다.

여야는 올해 정기국회 세부 의사일정에도 합의했다. 정기국회 개회식과 첫 본회의는 9월 1일 열어 국감 대상기관 승인의 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교섭단체 대표 연설은 9월 2~3일, 대정부질문은 10월 13~16일 실시한다.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시정연설은 10월 27일, 상임위 예비심사는 10월 12일, 19~26일 실시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는 10월 28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본회의는 11월 5일, 26일, 12월 1일, 12월 2일, 12월 8일, 12월 9일 열린다.

한편 8월 임시국회 본회의는 오는 28일 개최해 법안처리를 시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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