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신곡 ‘잘나가서 그래’ 음원·뮤비 공개…압도적인 섹시美 ‘시선집중’

'잘나가서 그래' 현아

 현아의 솔로 신곡 ‘잘나가서 그래’가 베일을 벗었다. 

21일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 및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아의 미니 4집 ‘에이플러스(A+)’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 곡 ‘잘나가서 그래(feat.정일훈 of BTOB)’의 풀 버전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1년만에 발표된 현아의 솔로 신곡 ‘잘나가서 그래’는 ‘래칫’ 힙합장르의 댄스넘버로 ‘빨개요’, ‘미쳐’ 등 그간 현아와 긴밀한 작업을 이어온 작곡가 서재우, 빅싼초와 비투비 정일훈이 작사 및 피쳐링에 참여했다.

‘잘나가서 그래’는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비트가 현아의 유니크한 보이스와 만나 연신 유쾌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이게 다 내가 잘나가서 그렇지 뭐’, ‘다 부러워서 그래요’ 등 삐뚤어진 시선에 날리는 현아의 강력한 일침이 통쾌한 한방을 전하는 이 곡은 현아의 자신감을 대변한다.

감각적 구성이 돋보이는 뮤직비디오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뮤직비디오는 네온세트와 비비드톤 화면연출로 연신 강렬함을 선사한다. 여기에 활동 이래 최초로 여성 댄서들로만 꾸린 현아의 퍼포먼스는 복면을 쓴 댄서들을 조종하고, 머리와 몸을 자유자재로 흔드는 거침없는 현아의 카리스마를 확인할 수 있어 더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네이버 TV캐스트로 공개된 현아의 첫 방송 퍼포먼스 영상은 공개 16시간이 지난 12시 정오 현재 85만 조회수를 돌파, 당일 공개된 유튜브 티저영상 역시 60만 조회수를 돌파하는 등 현아의 파워를 증명하며 음악 팬들의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신곡 ‘잘나가서 그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