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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 “아이들 키우기 위해 트로트로 장르 전향, 돈 벌어야겠단 생각에…”

소명 “아이들 키우기 위해 트로트로 장르 전향, 돈 벌어야겠단 생각에…”

기사승인 2015. 08. 30.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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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 "아이들 키우기 위해 트로트로 장르 전향, 돈 벌어야겠단 생각에…"/소명, 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사람이 좋다' 소명이 록밴드에서 트로트로 전향한 이유를 밝혔다.

2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트로트로 하나된 가수 소명의 가족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소명은 "80년대 대학 록밴드 보컬로 활동하며 배고픔도 감수했지만, 가정이 생기면서 장르 변화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명은 "아이들한테 너무 못난 아빠가 돼서 그렇다. 아이들이 계속 커가니까 겁이 나더라.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에 당시 가장 영향력 있는 음악인 트로트를 택했다"고 덧붙였다.

또 소명은 "'빠이빠이야'가 가수 소명의 인생을 바꿔준 노래"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소명의 아들 딸 소유찬, 소유미 역시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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