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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이수혁·최태환, 케미요정 3인방 ‘치명+다정’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이수혁·최태환, 케미요정 3인방 ‘치명+다정’

기사승인 2015. 09. 0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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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이수혁·최태환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이수혁, 최태환이 케미요정 3인방에 등극했다.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극본 장현주 류용재, 연출 이성준) 속 폭발하는 케미로 온라인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성열(이준기), 귀(이수혁), 호진(최태환)이 각양각색의 케미를 발산하며 극의 흥미를 더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를 증명하듯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케미요정 3인방 성열-귀-호진의 케미열전'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와 웃음을 자아낸다. 게시글에는 성열-귀-호진의 커플들이 정리돼 이들의 케미지수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자타공인 케미부자' 성열은 7명의 캐릭터와 케미를 뽐내고 있다. 가장 케미지수가 높은 것은 본능적으로 이끌리는 조양선(이유비)과의 케미. 이들은 심쿵과 애틋을 오가며 마음을 들었다 놨다하는 ‘밀당 기술’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성열은 120년 전의 벗인 정현세자(이현우)와 과거 정인인 이명희(김소은)과도 남다른 케미를 뿜어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고, 조력자인 수향(장희진)-호진과도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리는 케미를 드러내 큰 지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16회 엔딩에서 다시 한 번 폭발하며 극적 긴장감과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 성열과 귀의 '으르렁 케미'에 대한 관심이 높다. 두 사람은 만날 때마다 뱀파이어로서의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며 서로를 향해 짐승처럼 으르렁거리며 혈투를 펼쳤고, 이에 '으르렁 케미'를 뽐내는 성열 귀의 조합에도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귀는 성열과의 케미 외에도 최혜령(김소은)-수향-최철중(손종학)과 위험하고 치명적인 케미를 발산해 관심을 모은다. 최철중에게는 악행을 지시하고, 혜령-수향에게는 진짜 속내를 숨기며 이들의 진심을 시험하고자 해 위험하고 긴장감 있는 관계를 만들고 있다.


그런가 하면, 떠오르는 케미 샛별 호진의 존재감도 남다르다. 호진은 양선에게 투닥거리면서도 은근히 양선을 챙기는 세심함을 보여 오누이 같은 케미를 뽐냈다. 


또 호진은 사냥꾼 백인호(한정수 분)에게 헤드락을 당하면서도 그와 함께 음석골 방어에 힘쓰는 등 색다른 '남남케미'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처럼 '케미요정 3인방' 성열, 귀, 호진의 폭발하는 케미는 '밤을 걷는 선비'의 재미요소 중의 하나로 작용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밤을 걷는 선비' 제작진은 "'밤을 걷는 선비' 속 캐릭터들의 다양한 케미 조합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해 들었다. 배우들이 캐릭터를 매력 있게 그려내며 캐릭터간의 독보적인 분위기들이 만들어져 더욱 다양한 꿀케미 조합이 생기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밤을 걷는 선비'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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