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정글의 법칙' |
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에서 김동현은 민아의 보디가드를 자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흙탕 정글 숲을 지나던 민아는 물이 고인 땅을 어떻게 지나야할지 난감해했다. 이때 앞서 가던 김동현은 "잠깐 기다려라. 안 젖게 내가 업어주겠다"고 다가왔다. 이어 그는 민아를 '매너손'으로 번쩍 들어안고 진흙탕 길을 건넌 것.
이어 김동현은 "동화 속 소녀같은 느낌이다. 힘든 게 있으면 도맡아서 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힘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말해라. 노비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에서 21기 병만족 김병만, 현주엽, 김동현, 최우식, 민아, 류담, 김태우, 빅스 엔은 니카라과 두번째 스팟에서 생존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