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29일 B737-800 신규 제작 항공기 1대를 추가 도입했다. 올해 총 6대의 도입 계획 중 5번째 항공기를 도입한 것으로, 진에어의 항공기 평균 기령도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업계에서 2번째로 낮은 11.2년으로 낮아졌다.
진에어는 올해 도입한 항공기 중 B737-800 기종 4대를 ‘기령 0년’의 신규 생산 항공기로 도입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신규 항공기 대규모 도입으로 고객의 진에어 이용 경험은 더욱 특별해질 것”이라며 “대규모 항공기 도입으로 양적 성장을 통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신규 생산 항공기 도입으로 질적 성장을 통한 더욱 안전한 운항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도 큰 의미”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