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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사, ‘제2회 마곡사 군왕대제’ 오는 8일까지 진행

마곡사, ‘제2회 마곡사 군왕대제’ 오는 8일까지 진행

기사승인 2015. 11. 0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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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왕제
지난달 31일 마곡사에서 ‘제2회 마곡사 군왕대제’를 올리고 있는 원경 주지스님 /사진=정다은 기자
대한불교 조계종 제6교구 본사 태화산 마곡사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8일까지 태화산의 정기가 모두 집중된 군왕대에서 원경 마곡사 주지스님과 최병권 신도회장등 사부대중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군왕대제(산신제)’를 연다고 1일 밝혔다.

군왕대제는 공주 마곡사(주지 원경스님)가 입신양명에 수승한 기도처로 널리 알려진 군왕대의 전통을 잇고 지역사회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는 제다.

역사 전통의 재현 및 새로운 불교문화 창출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군왕대제는 부처님 소제의식을 시작으로 군왕대제(산신제), 영산전 자비도량참법 기도, 보살계수계살림법회, 작은 음악회 등으로 꾸며진다.

부대행사로는 금호문도전 불교미술 전시회, 동화스님의 한지공예, 광현스님의 민호다포, 보살계수계살림법회, 작은 음악회 등이 진행된다.

원경 마곡사주지 스님은 “군왕대제에서 소원을 비는 사람은 그 소원이 한 가지씩 이뤄진다는 말이 있다”며 “앞으로도 대화산 마곡사를 찾는 불자와 탐방객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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