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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이 발의 주인공을 아시나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6인의 ‘발 사진’

[카드뉴스] 이 발의 주인공을 아시나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6인의 ‘발 사진’

기사승인 2015. 11. 0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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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이 발의 주인공을 아시나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6인의 ‘발 사진’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발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노력의 흔적’을 보여주는 아주 특별한 발이 있다.


굳은살에 피멍, 고름까지 있는 상처투성이 발이지만...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오로지 극한의 노력으로 이뤄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6인의 발을 소개한다.


■ 세기의 발레리나 ‘강수진’
1986년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입단. 19시간 발레 연습을 할 정도로 지독한 연습벌레였던 그녀.
Her husband says “네 발은 피카소 작품이야”


■ ‘그라운드의 레전드’ 박지성
축구선수로는 치명적인 ‘평발’이라는 콤플렉스를 극복. 공을 차고 또 차고... 그라운드를 ‘강철체력’으로 누빈 박지성 발에서 그의 축구 역사를 읽을 수 있다.    
People say “두 개의 심장과 세 개의 폐를 가진 사나이”


■ ‘은반 위의 요정’ 김연아
7살부터 피겨 스케이팅을 시작했던 그녀는 될 때까지 포기를 모르고 연습에 연습을 매진해 ‘피겨퀸’으로 우뚝 섰다.
She says "오늘 성공 못 하면 집에 안 간다고 생각하고 이를 악물고 연습했다”


■ ‘빙속여제’ 이상화
어느 방송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이슈가 된 이상화의 발 사진. 굳은살과 물집으로 가득한 그녀의 발은 오늘도 ‘금빛’ 질주를 하고 있다.
She says “슬럼프는 나의 내면에 있는 꾀병이다”


■ ‘탱크’ 최경주
수많은 연습으로 발톱이 뒤틀려지고 살 안으로 파고드는 아픔을 견뎌낸 ‘필드 위의 승부사’, 최경주.
He Says "골프 자세 때문에 발톱이 살을 파고들어 발톱을 뽑아낸 적도 있다“


■ ‘미들라이커’ 기성용
고된 훈련의 연속으로 성할 리 없는 인대... 그리고 테이핑은 그의 연습량을 짐작케 한다.
He says “맨날 테이핑하는 거 지겹다... 인대를 새로 박든 아니면 누가 기계 좀 만들어 주면 좋겠다”

보이지 않는 결과물 ‘발’은 그들이 흘린 수많은 땀방울과 눈물, 그리고 노력의 시간들을 고스란히 ‘최고의 결실’로 보답했다.


디자인: 장슬기seulgyy@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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