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사이버대] 서울사이버대, ‘학생 맞춤형’ 교육…1년 4학기제 도입

허묘연 서울사이버대 총장

서울사이버대학교가 내달부터 내년 1월9일까지 20개 학과에서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학과는 △사회복지학부 △심리상담학부 △사회과학부 △경상학부 △IT·디자인학부 △문화예술학부 등 총 6개 학부 20개 학과로, 정원 내 전형에서 신입생과 편입생을 합쳐 총 4313명을 뽑는다.

서울사이버대는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향한다. 이에 따라 사이버대학 최초로 1년 4학기제를 도입, 학생 개인 일정에 맞는 조기졸업을 지원하고 있다. 사이버대의 특성상 학습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이 많은 점을 고려해 4학기제를 통해 수업 시간을 분산해 학습부담을 최소화하고 빠른 학위 취득을 원하는 경우 졸업시기를 최대 1년까지 단축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사이버대는 최대 규모 단독 오프라인 캠퍼스를 갖췄다. 캠퍼스 내 국제회의실, 실습위주의 오프라인 수업이 진행된다. 지역 학생들의 활발한 오프라인 교류를 위해 경기·인천·강원·충남·대구·부산·호남 등 총 8개 도시에 지역캠퍼스를 구축했다.

신입생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예정)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편입생은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4년제 대학교에서 2학기 이상 수료하고 35학점 이상 이수했다면 지원 가능하다.

정원외 전형은 산업체위탁생전형·군위탁생전형·중앙부처공무원전형·학사편입전형·장애인전형·교육기회균등전형·재외국민 및 외국인전형·북한이탈주민전형·외국전교육과정이수자전형·지역인재개발전형 등 다양한 형태가 준비돼 있다.

원서는 서울사이버대 입학 홈페이지(apply.iscu.ac.kr) 또는 모바일(m.iscu.ac.kr)에서 직접 지원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전형료는 무료다. 문의는 전화(02-944-50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