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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100번째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교육’ 실시

신한은행, 100번째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교육’ 실시

기사승인 2015. 11. 2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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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6 청소년진로직업현장체험
26일 서울 광화문 신한 청소년 금융교육센터에서 신정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은행 창구에서 일어나는 업무를 체험하고 있다 / 제공 =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26일 서울 광화문 신한 청소년 금융교육센터에서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100번째 청소년 진로직업 현장체험과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제 영업점과 동일하게 만든 전용 체험관에서 은행원 직업체험을 하고 한국금융사 박물관을 견학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학생들은 은행원과 고객의 역할을 서로 바꿔가면서 입출금 거래·체크카드 발급·예금 상담 등 창구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업무를 체험했다.

신한은행은 2013년 9월 청소년 금융교육센터를 개관하면서 자유학기제 시범사업 시행과 함께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을 시작왔으며, 지금까지 총 100개 학교·1206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업체험이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었다”며 “우리나라의 금융역사와 관련된 유물들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은행과 금융에 대해 알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맞춰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을 확대 시행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직업체험과 금융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해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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