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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증시, 27일 폭락에 이어 0.07% 하락 출발...위안화 SDR 편입 기대 영향없어

상하이증시, 27일 폭락에 이어 0.07% 하락 출발...위안화 SDR 편입 기대 영향없어

기사승인 2015. 11. 3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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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STOCKS-DROP (CN) <YONHAP NO-3195> (XINHUA)
출처=/신화통신, 연합뉴스
중국 증시가 지난 27일에 이어 30일에도 하락 출발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동시호가에서 전거래일보다 0.07%(2.44포인트) 하락한 3,433.86으로 장을 시작했다. 반면 선전 성분지수는 0.25%(30.00포인트) 오른 11,991.70으로 개장했다.

중국 위안화에 대한 국제통화기금(IMF)의 특별인출권(SDR) 바스켓 편입 발표가 코 앞으로 다가왔지만, 증시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 27일에도 전 거래일 대비 5.48% 급락한 3,436.30에 거래를 마치며 폭락세를 보였다.

이날은 중국 당국이 증권사에 대한 전방위 사정에 착수한 가운데 중신(中信)증권과 궈신(國信)증권 등 대형증권사 2곳이 내부자거래 혐의로 중국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발표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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