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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우드 스타 뒷이야기] 한때 연인 여신 린즈링과 원조 아이돌 옌청쉬 엇갈린 애정전선

[찰리우드 스타 뒷이야기] 한때 연인 여신 린즈링과 원조 아이돌 옌청쉬 엇갈린 애정전선

기사승인 2015. 11. 30.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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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인 옌청쉬는 애인 생겼으나 린즈링은 아직 싱글
한때 연인 사이였던 중화권 여신 린즈링(林志玲·41)과 대만의 원조 아이돌 옌청쉬(言承旭·38)의 애정전선이 엇갈려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로 41세 생일을 맞은 린은 여전히 싱글인데 반해 옌은 새로운 애인이 생긴 것. 더구나 상대가 미모의 모델 장시언(張熙恩·32)인 것으로 알려져 이래저래 린만 안타까울 수밖에 없게 됐다.

옌청쉬
린즈링과 헤어진 이후 새로운 인연을 찾은 옌청쉬(왼쪽). 오른쪽은 새로운 애인인 모델 장시언./제공=검색엔진 바이두(百度).
중화권 연예계 소식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30일 전언에 따르면 린은 전날 생일을 조용히 보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새로운 인연이 생겼다는 얘기도 전혀 들리지 않았다. 그러나 대만판 ‘꽃보다 남자’에서 구준표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는 F4의 일원인 옌은 장과 열애 중인 것이 확실하다. 그것도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뜨거워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것은 기본이고 함께 미국, 일본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고 한다. 결혼만 하지 않았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이에 대해서는 옌 측도 “장은 옌이 마음 깊이 중요하게 여기는 친구라고 볼 수 있다.”면서 시인하는 입장을 보였다. 물론 결혼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한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둘의 나이로 볼 때 진지하게 사귀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일부에서 옌이 39세 생일을 맞는 내년 1월 1일에 결혼을 할 것이라고 보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 아닌가 보인다. 아무려나 전 애인인 린즈링으로서는 반가운 소문은 아닌 듯하다. 수년 전 헤어질 때 “옌이 새로운 인연을 찾았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정말 잘 되기를 바란다.”고 쿨하게 말하기는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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