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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수 LGU+ 부회장 “지금이 제2의 도약 위한 모멘텀 절실한 시점”

권영수 LGU+ 부회장 “지금이 제2의 도약 위한 모멘텀 절실한 시점”

기사승인 2015. 12. 0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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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권영수부회장(2)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권영수 LG유플러스 신임 부회장이 “지금이 우리가 제2의 도약을 위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마련해야 하는 절실한 시점”이라며 일등 신화를 만들어 가자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권 부회장은 1일 임직원들에게 보내는 이메일을 통해 “창의와 도전 정신으로 고객에게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온 LG유플러스의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LG디스플레이와 LG화학 전지사업본부에서 세계 일등을 향한 힘찬 도전을 한시도 멈추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열정과 의지가 넘치는 임직원들과 함께 고난과 시련을 이겨냈고 수 많은 기쁨과 희열, 가슴 벅찬 순간들을 경험했다”면서 “이런 값진 경험들이 숱한 역경을 딛고 일어나 롱텀에볼루션(LTE) 시장을 선도해 가입자 규모를 증가시키고, 사물인터넷(IoT)과 5G 등 신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LG유플러스에 조그마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또 권 부회장은 최근 통신 시장변화가 녹록치 않다는 점을 강조했다. 권 부회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ICT 산업의 흐름 속에서 우리가 그 동안의 성과에 안주한다면 언제라도 위기는 찾아올 것”이라고 진단했다.

권 부회장은 “열정과 혁신으로 똘똘 뭉쳐 시장선도를 일궈낸 임직원들이 있기 때문에 두렵지 않다”면서 “우리 모두의 뜻을 한데 모아 단합하고 정진해 나간다면 국내는 물론 글로벌 무대에서도 ‘일등 신화’는 언제든 우리에게 그 문을 활짝 열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임직원들은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면서 “마음 속에 내재돼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이끌어 내고 자신감을 불러 일으키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신명나게 일해보자”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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