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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 토론’ 하태경 의원 “차벽·살수차 핑계로 폭력 존재해선 안돼”

‘100분 토론’ 하태경 의원 “차벽·살수차 핑계로 폭력 존재해선 안돼”

기사승인 2015. 12. 02.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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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 토론’ 하태경 의원이 차벽·살수차 핑계로 폭력이 존재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 사진=MBC '100분 토론' 캡처, 하태경 의원 SNS

 ‘100분 토론’ 하태경 의원이 차벽이나 살수차를 핑계로 폭력이 존재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MBC ‘100분 토론’에는 하태경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진성준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최진녕·장진영 변호사가 패널로 출연했다.


이날 ‘100분 토론’에서는 ‘복면 시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를 주제로 토론을 했다. 지난달 열린 1차 ‘민중 총궐기 대회’의 후폭풍이 여전히 거센 가운데 경찰이 오는 5일에 열리는 2차 집회에 대해 금지 통고를 한 상태다. 또다시 폭력 집회가 될지 아니면 평화로운 시위가 될지 정치권은 물론 국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차 ‘민중 총궐기 대회’ 전망에 대해 하태경 의원은 “나도 차벽이나 살수차가 영원히 존재해야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하지만 차벽이나 살수차를 핑계로 폭력이 존재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하태경 의원은 또 “더 이상 범법자가 시위를 주도하고 이를 옹호해서는 안 된다”라며 “야당과 종교계도 이번에는 평화적 시위를 위해 노력해 대한민국의 법치주의를 제대로 세워보자”고 피력했다.


한편 MBC ‘100분 토론’은 매주 화요일 밤 12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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