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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경본부장, 새해 맞아 EEZ해역 현장점검

서해해경본부장, 새해 맞아 EEZ해역 현장점검

기사승인 2016. 01. 0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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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EEZ해역 경비중인 경비함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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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석 본부장이 EEZ현장서 임무수행중인 해경경비함(목포1509함)을 직접 방문해 해상경비 현황을 점검 대원들을 격려하고 있다./제공=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장(치안감 고명석)이 EEZ현장에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고 본부장은 지난 1일 오전 헬기를 이용해 서해 상 외국어선 조업 현황을 확인하고, EEZ 현장에서 임무수행중인 해경경비함(목포1509함)을 직접 방문해 해상경비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새해를 바다에서 맞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고 본부장은 경비함에 탑재된 고속단정, 진압장구, 안전장구 등 을 직접점검하며 “무허가, 영해침범, 폭력저항 등 공권력에 도전하는 불법조업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단속하되 검색에 협조하는 어선에 대해서는 인도적인 대우와 계도를 통해 자발적인 조업질서 확립을 유도 할 것”을 요구했다.

또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서해상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행위에 대해 국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2016년에도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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