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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26일 제주노선 임시편 추가 투입

항공사 26일 제주노선 임시편 추가 투입

기사승인 2016. 01. 2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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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활주로에서 제설작업이 이뤄지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항공사들이 26일 제주 노선 임시편을 추가 투입하기 시작했다.

대한항공은 이날 오전 6시 이후 제주→김포 3편(989석), 제주→인천 3편(989석) 총 1978석을 추가 공급하기로 했다.

또, 제주~북경 노선에도 1편(138석)을 추가 투입해 왕복 총 276석을 공급한다.

제주항공은 이날 정규편 운항과 함께 제주→김포·인천·부산 임시편을 각 1편씩 편성했다. 이날 정기편은 제주→김포 18편, 제주→부산 9편, 제주→청주 4편, 제주→대구 3편이다.

제주항공은 0시5분부터 오전 6시30분 사이에 제주~김포·부산 왕복 임시편을 운항하기도 했다. 제주항공이 이날 투입한 임시·정기편은 총 1만4000석에 해당한다.

제주항공은 이번 추가 임시편 편성을 위해 운항 및 객실본부의 모든 보직자·사무직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총동원령을 내렸다.

한편, 전날 제주공항이 운항을 재개하면서 전날 오후 3시부터 대한항공은 제주발 국내선 29편(6703석)을, 제주항공은 제주발 국내선 11편(1900석)을 임시편으로 운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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