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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박해진, 소원 들어주기 이벤트 화제 ‘팬바보 입증’

‘치즈인더트랩’ 박해진, 소원 들어주기 이벤트 화제 ‘팬바보 입증’

기사승인 2016. 02. 1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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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배우 박해진이 팬바보의 끝판왕에 등극했다.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의 유정 역으로 달달함과 싸늘함을 넘나드는 이중 매력을 발산, 대한민국 여심을 완벽히 사로잡고 있는 박해진이 팬들이 보내준 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직접 나선 것.


지난 1월 말, 박해진은 팬들을 위한 특별 선물로 ‘유정선배의 소원 들어주기’ 이벤트를 열어 약 7일 동안 소원 메일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에 하루에 약 1500통의 메일이 쏟아질 정도로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고 박해진은 그 중 3명의 주인공을 추첨, 지난주부터 본격적인 소원 들어주기에 나섰다.


그는 ‘고 1의 마지막 추억을 해진오빠, 그리고 반 아이들과 함께 하고 싶다. 반으로 찾아와 극 중 홍설처럼 삼각김밥을 까달라’는 한 여고생의 사연을 첫 번째 소원으로 채택, 이를 들어주기 위해 ‘치인트’ 속 유정선배의 모습 그대로 인천의 한 여고를 찾았다. 특히, 14dlf 오전 이벤트 현장의 영상이 공개돼 열띤 반응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


박해진의 등장에 교실 분위기는 순식간에 뜨거워졌고, 사연의 주인공을 만난 박해진은 삼각김밥 까주기는 물론, 셀카 선물에 반 친구들과 단체사진을 찍어주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 날 박해진이 여고에 나타났다는 사실에 각종 SNS와 커뮤니티엔 인증샷과 함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져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와 부러워 미칠 것 같다. 소원 주인공에게 빙의하고 싶음”, “저는 왜 저 자리에 없는 거죠? 다음 소원 주인공 나였으면....”, “소원 당첨된 분들 정말 축하하고 부럽네요”, “진짜 팬바보인 듯! 알면 알수록 빠져나갈 출구 봉쇄” 등의 댓글들로 호응하고 있다.


한편, 박해진이 출연하는 ‘치인트’ 11회는 15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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